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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죄송 다시
날짜   2004-06-03 조회수   323 답변   완료
상담 앗.. 죄송해요.
사실 다른 병원에서 받았구요(죄송해요... 이곳 상담실을 보니
질문 답변이 워낙 활발히 이뤄지는것 같아서.. 글 올렸어요)
유륜으로 식염수 넣었어요.
245 , 제가 좀 많이 마른편이라...  그런지
촉감이 많이 안좋네요.
근데... 별로 크지는 않은것 같은데..
암튼 마사지 숍에서는
더 좋아질거라고는 하는데... 기다려도기다려도
좋아질 생각을 안하네요.
조금씩 조급해지기 시작해서
글 올렸어요. 답변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슴성형외과 엄나구모 성형외과 엄순찬원장입니다.
답변 초감촉감님의 상담입니다.


>앗.. 죄송해요.
>사실 다른 병원에서 받았구요(죄송해요... 이곳 상담실을 보니
>질문 답변이 워낙 활발히 이뤄지는것 같아서.. 글 올렸어요)
>유륜으로 식염수 넣었어요.
>245 , 제가 좀 많이 마른편이라...  그런지
>촉감이 많이 안좋네요.
>근데... 별로 크지는 않은것 같은데..
>암튼 마사지 숍에서는
>더 좋아질거라고는 하는데... 기다려도기다려도
>좋아질 생각을 안하네요.
>조금씩 조급해지기 시작해서
>글 올렸어요. 답변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촉감촉감님..^^*
245, 유륜절개, 아마도 가슴근육하 삽입, 식염수 백(스무스 혹은 텍스쳐드?) 이군요?

그런데 촉감이 좀 단단하게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손바닥을 유방 밑 부분에 대고 위로 힘것 쓸어 올려 보세요..

보형물이 어느 정도 윗쪽으로 이동이 된다면 아마 그렇게 단단한 감촉은 아닐 거라 사료됩니다.
이것은 가슴방에 여유가 있어  보형물을 조이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 입니다.
만약 이렇게 보형물의 움직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님이 만져볼때 단단한 감이 든다면 그 단단함은 식염수 백 자체의 감촉입니다.
이 경우 실망스럽겟지만 어쩔 수가 없답니다.
더 이상 호전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슴방과 보형물과의 관계에서 오는 단단함이 아니고
식염수 백의 한계에서 님이 만족을 못하는 경우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아마도 현재 님의 상태는 보형물의 움직임이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위로 쓸어올려도 움직임이 없다는 건 현재 가슴방을 형성하는 피막이 보형물에 딱 맞게 형성이 되어 있거나  아니면 약간 조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만약 지금 보형물의 움직임이 없이 고정된 상태에서 단단한 감이 든다면
움직임이 있는 것 보다는 오히려 희망이 잇습니다.
식염수 백의 한계가 원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지금 2 달째라면 한창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으로 피막이 한껏 웅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앞으로 2~3 개월 더 지나면 그리고 1 년 정도 되면 지금 보다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 정도 경과되면 피막이 부드러워 지면서 조여있던 보형물에 숨통이 트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식염수 백의 경우 시간이 경과되면 반드시 약간의 누수현상이 발생하므로 지금보다  보형물의 볼륨이 줄어들면서 가슴방(피막)에 여유가 생깁니다.

이상의 2 가지 현상(피막이 더 부드러워짐, 누수현상으로인한 보형물의 볼륨감소)때문에 감촉이 지금보다 호전 될 것입니다..

2 달이면 감촉을 단정하기에 아직 이른 시기입니다.
반 정도 찬 물잔을 바라보며 드는 생각에는 2 종류(긍정적&부정적)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나아질거라 생각하시고 희망을 가지세요..^^*

조언 하나 더 드리면 마사지는 남에게 맡기지 마시고 본인이 하루에 4 회(아침,점심,저녁,자기전), 1 회에 4 차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 열심히 하시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홈 페이지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나구모 성형외과
원장   엄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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