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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내용
제목	가슴성형에대해
날짜	2007-01-06	조회수	442	답변	완료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나이 30이 돼는 회사원입니다 가슴성형을 하고 싶은데 제가 절벽측에 속하거던요 점 작은(=없다?) 편이에요 그래서 요번에 어찌 하여 수술을 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궁금한것은 수술을 할대 보형물에 대한건데요 텍스쳐하고 스무스 하고에 차이점과 겨드랑이로만 하시는것 같은데 겨드랑이로 하는데있어 장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흉은 남지 않는지 수술후 부작용에 대한 설명점 부탁드립니다 질문이 점 많치만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참 비용은 얼마가 들어가는 알려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가슴성형은 보형물을 어디에 위치시키느냐에 따라서 유선밑과 가슴근육사이(=대흉근 밑)로 나뉘어 집니다. 절개위치에 따라서는 겨드랑, 유륜, 유방밑주름선 그리고 배꼽등으로 수술방법이 나위어 지는데 이중 본원은 겨드랑 방법을 선호합니다. 이유는 본원이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결과가 제일 잘 나오기 때문입니다. 유방확대술에서 중요한 건 그 결과가 자연스러워 수술한 티가 나지 않아야 되며 또 관능적이고 아름다운 모양 그리고 부드럽고 탄력있는 촉감의 가슴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며 또 기본입니다. 병원마다 의사마다 추구하는 가슴모양은 같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수술방법에 따른 견해도 차이가 있답니다. 단순히 어느 방법이 좋고 나쁘다 할 수 없겠지만 집도의사에 따라 그 결과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겨드랑이 절개법의 장점은 가슴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박리의 시작을 정확히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충분히 넓은 방을 얻을 수 있어 출렁임이 있는 가슴과 아름다운 S-라인의 윤곽을 만들기가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배꼽 절개 가슴확대는 흉이 잘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본원이 추구하는 정도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가슴 만들기에 제약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본원은 배꼽 절개법은 하지 않습니다... 겨드랑 절개의 단점을 굳이 말한다면 직업상 겨드랑이 노출을 피할 수가 없는 경우 꺼리는 경향이 잇지만 겨드랑이 주름에 잘 마춰 절개를 하고 진피매몰봉합으로 꼼꼼히 상처를 꿰매주면 반년에서 1 년 지나면 특이 체질이 아닌 이상 대 부분 거의 눈에 뜨이지 않게 됩니다. 그 동안은 뿌리는 스타킹을 이용 상처부위를 가릴수 있습니다. 유륜부위는 상처가 깨끗이 낫는 부위이기는 하나 어느 방법과 마찬가지로 흉이 남을수도 있습니다. 이럴때 유두와 유륜은 항상 이성의 관심을 끄는 부위이므로 수술자국이 남는다면 바로 눈에 띌 가능성이 높으며 목욕탕에 못 가실 정도로 힘들어 하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통증은 절개위치보다는 시술의사에 따라서 더 많이 영향 받는 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즉, 의사가 박리를 정교하게 잘하면 그리 아프지 않습니다. 가슴확대후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가슴방이 좁아들어 가슴이 단단해지고 모양도 변형이되는 구형구축입니다. 저희 엄나구모의 많은 증례에서 얻은 지식은 구형구축의 방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해부학적으로 근육층을 정확히 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근막을 잘 유지해서 박리하고 매끄러운 스무스를 넣고 마사지를 잘 해주면 보형물의 재질에 상관없이(식염이냐 실리냐) 출렁임이 있는 자연스런 가슴이 나오고 구형구축도 많은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본원의 경우 구형구축 발생률은 5% 정도입니다. ) 다음으로는 보형물의 파손이 있는데 발생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며 파손시는 보형물을 교체해줘야 합니다. 이외의 부작용은 모든 수술의 공통적인 부작용인 감염, 혈종등이 있으나 이런 부작용은 매우 드뭅니다. 유방암, 츨산후 수유장애등과 가슴확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본래 작은 가슴이거나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면 출산후 모양변화도 거의 없습니다. 가슴확대후 모양의 면형이나 보형물의 파손이 없다면 재수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즉, 재수술은 보형물의 파손이나, 가슴방이 좁아들어 넓히는 경우 (구형구축 이나 밑선교정 포함) 할 수 있는데 실제 재수술을 하는 경우는 5% 전후 입니다..재수술 비용은 마취비(30)와 보형물 재료대(한쪽에 40 정도)가 듭니다.(구형구축은 대개 한 쪽이 많습니다.) 보형물은 15~20 년 이살 갈 확률이 80% 이상이며 비용은 3년내는 마취비 30 정도 듭니다. 이후는 수술비 100이 추가로 들며 10 년이 지나 파손시는 수술비의 반액이 듭니다. 보형물 교체 수술은매우 간단하여 당일 일상생활 가능할 정도로 불편함은 거의 없습니다. 보형물중 텍스쳐드 타입은 표면을 욽퉁불퉁하게 처리함으로써 형성된 피막이 좁아들려는 방향을 양쪽으로 분산시켜 결국 좁아들려는 힘이 서로 맞서게 되어 없어지므로 구형구축을 줄일 수 있다는 이론으로 만들어진 백입니다. 따라서 택스쳐드의 경우 이론적으로 마사지는 하면 안됩니다. 이유는 마사지를 하게 되면 울퉁불퉁하게 형성된 피막(좁아들려는 힘이 상쇄되게 형성된 피막)의 표면이 부숴져서 울퉁불퉁함이 사라지므로 결국 텍스쳐드 본래취지의 이점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될 점은 이런 이론이 실제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결국 보형물의 울퉁불퉁한 표면을 따라 피막이 찰싹 붙어 형성되어야 하므로 결국 가슴방의 크기와 보형물의 크기가 같고 보형물의 울툰불퉁함과 피막의 울퉁불퉁함이서로 톱니처럼 맞물리게 되므로 보형물이 가슴방안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거지요.. 자연스런 출렁임을 위해서는 보형물 자체의 유동성도 중요하지만 보형물이 가슴방안에서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정도의 가슴방의 공간이 확보되어야 아주 자연스런 가슴이 되는 건데, 텍스쳐드 타입의 경우 피막과 보형물이 찰싹 붙어 잇으므로 자연스런 출렁임이 없는 고정된 가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텍스쳐드의 경우 구형구축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더 많이 발생한다는 임상적 보고들이 있어 최근에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사용이 급격이 줄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원의 경우는 텍스쳐드 타입은 쓰지않고 오직 스무스만 씁니다. 이유는 한 곳에 고정되지 않고 자연스런 움직임이 있는 가슴, 누우면 퍼지는 가슴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비용은 메일로 보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엄나구모 성형외과 원장 엄순찬 02-512-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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