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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넘 후련한거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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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04-04-07 | 조회수 | 4136 | 답변 | 대기 |
| 상담 |
어제 수술은 받은 찡아예여... 상상외로 넘 말짱해서 엄마가 놀랄 정도예여... 근데 울찡아가 걱정이 된는지..졸졸따라다녀여... (참고로 찡아는 울강쥐 이름이예여..종류는 퍼그구여...ㅋㅋ) 선생님하구, 실장언니, 간호원언니....넘 조아여...자상하구 친절하구 챙겨주구... 아마 어느 병원을 가두 이렇게 다 좋은사람덜은 없을것같아요... 어제 수술을받구 회복실에 있는데...어떤분이 상담받으러오셨나바여... 근데 수술전의 모든사람덜이 수술후의 아픔에 마니걱정하자너여.. 그분도 그게 걱정이 됐는지.. 실장언니가 저한테 부탁을 하더라구여... 그분이 저를 보고 싶다고 했나봐여!! 저는 아무런 주저없이 괜찮다고 했죠...그리고 그분한테 설명해 드렸어여..팔두 올려가면서...이만하면 할만하다구여..ㅋㅋ 저는여...정말 가슴수술 하기전에 가슴에 관한 후기들을 찾아서 읽었어여.. 그래서 수술결정하기에 보탬이 됐죠... 그데 이렇게 수술한 사람을 직접보면 수술후기 보다도 더 많은 보탬이 되겠죠... 저는 어제 저를 보고간 사람이 저로 인해서 더 탁월한 결정을 한다면 제가 보여준 보람이 있겠죠.. (저는 그런사람이 없어서 솔직히 수술전 까지만 해도 마니 아플까마 두려워했거든여..) 저는여...수술은 넘 하구싶은데 아플까봐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말은 꼭 해주고 싶네여... 타 병원에서 수술하신분덜 말은 생각하지마세여.... 사람 마다 조금씩은 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병원 마다도 아픔의 차이가 있는것같아여... 저는 정말 엄 나구모를 선택한것이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음을 자부해여.. *P/S이글들은 제가 느낀 그대루를 쓴글이예여..(수술하실분들에게조금이나마 도음이됐으면하는생각으로여.) 이글을 읽으신분들중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덜도 있으실거라 생각돼여...아님 거짓이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구여... 정 못믿어우시면 저오늘하고 금율날 병원가거든여... 병원에 오셔서 확인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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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수 |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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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이메일을 받지 못하신 회원분들께 알려드립니다. | 엄순찬 | 2011-10-28 | 1730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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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 저기요..자기지방으로 가슴수술이 가능한가요????? | 꼴뚜기 | 2004-04-09 | 4015 | 완료 |
| 129 | 수술후 4~5일째 그리고 일주일.. | 엄팬 | 2004-04-09 | 4183 | 대기 |
| 128 | 가슴성형.. | 김은경 | 2004-04-07 | 4030 | 대기 |
| 127 | 넘 후련한거있죠..^^ | 찡아 | 2004-04-07 | 4137 | 대기 |
| 126 | 드뎌...오늘이네여... | 찡아 | 2004-04-06 | 4019 | 완료 |
| 125 | 수술문의 | 최지혜 | 2004-04-05 | 4022 | 완료 |
| 124 | 토마토 | 토마토 | 2004-04-05 | 4019 | 완료 |
| 123 | 다음주 수술을 앞두고 잡담 | kate | 2004-04-05 | 4020 | 완료 |
| 122 | 피검사.. 소변검사.. | 주 | 2004-04-05 | 4016 | 완료 |
| 121 | 수술후 2~3일째 | 엄팬 | 2004-04-04 | 4164 | 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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