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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주일후기
날짜   2004-05-19 조회수   4194 답변   대기
상담 일주일후기 시작은! 제가 회복이 좀 느렸었는지 몰라도..

이제야 살것같습니다^^;;

이래저래 쉬운수술은 아니구나하면서 열도 났었고 아푸기도 했고

과연잘한걸까 다시생각해본다고 머리싸매고 걱정도 했었는데...

나름대로 맛사지 열심히하고 약먹는다고 밥도 꼬박꼬박 잘먹어서 그런지

지금은 정말 살꺼 같아요

아참! 저 열난다고 밤늦게 전화드렸는데도 친철하게 걱정해주시고 받아주시니깐

정말 의지가 되더라구요. 혼자서 별의 별생각을 다해요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이

런건 아닐까 저런건 아닐까..

근데 그때 선생님께서 휴일밤늦은 시간인데도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지금제상태는...

제살이 질기긴 질긴건지 아주 짱짱하게 땡기는 기분은 어쩔수없지만,

얼른늘어나라고 그럴수록 더 열심히 맛사지 하고있습니다.

오늘 엄마 첨으로 보여줬는데 귀여운게 이뿌다고 엄마가 생각했던거보다 말랑말

랑 하다면서 신기해 하더라구요 헤헤 은근히 기분이 좋았다는~

오늘이 딱8일째라서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언니가 오늘부터 목욕해도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겨드랑이에 붙인건 샤워하다 떨어지는건 어쩔수없지만

일부러떼지는 말라고 하면서..

그래도 괜히 겁많은지라~신경쓰여서 아직도 물은 안뎄어요

내일 만발의 준비를 하고 씻을라구요..떨립니다ㅋㅋ

지금은 얼른시간이 지나가기만 기도해요

수술3개월후기를 올릴날을 기다리면서~헤헤

토요일날 뵐께요~
안녕하세요 가슴성형외과 엄나구모 성형외과 엄순찬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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