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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구모가슴성형 > FAQ
| 제목 | 보형물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장, 단점은 무엇입니까? |
|---|---|
| 내용 |
★ 수술 시 사용가능한 보형물은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보형물 표면의 성상에 따른 종류 보형물 외막의 표면이 울퉁불퉁한 텍스쳐드 타입과 표면이 매끄러운 스무스 타입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1.텍스쳐드 타입 제품설명 : 표면에 요철을 넣어 울퉁불퉁하게 처리했기 때문에 보형물을 감싸는 피막형성이 서로 상쇄되는 방향으로 일어나서 마사지의 관리를 하지 않더라도 구축현상(좁아드는 현상)의 발생을 줄여 준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종래에는 국내에서 많이 쓰이지 않았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사용이 증가되고 있는데에는 수술 후 마사지 관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를 하지 않아서 수술 후 편하며 수술 후 내원 횟수도 2주 간격으로 2회 다음은 1개월 간격으로 2번 정도로 많지 않아 번거롭지 않습니다. 수술후 하루나 이틀은 표면에 들어가 있는 요철이 주위 조직에 자극을 주므로 수술 초반 스무스 타입에 비하여 통증과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술직후는 타이트하고 단단하지만, 수술후 1 개월 정도 지나면서 촉감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는데, 3~6개월 정도면 시술받은 분들이 촉감의 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완전히 부드러워지는데 8 개월~12 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시간이 경과 후 유방의 촉감이 부드러워지면 대부분 촉감에 만족을 하는 편이며 불만이 생기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2.스무스 타입 제품설명 : 보형물 표면이 매끄러운 타입. 수술 후 넓은 방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위 아래 안쪽 바깥으로 보형물을 밀어주는 방식의 자가 마사지와 관리사의 특수 마사지를 병행한다면 수술 약 1달 여 정도만 되더라도 출렁임이 있는 자연스런 유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1 일 3회 이상의 마사지를 최소 3 개월은 지속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 텍스쳐드는 스무스보다 피막구축이 덜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지만, 차이가 없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스무스를 넣어서 피막구축이 발생하였다면, 텍스쳐드로 교환한다고 해서 반드시 부드러워 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무스와 텍스쳐드의 촉감차이에 대하여 궁금해 하며, 혼란스러워 하는데, 이는 어떤 의사는 두 보형물 간 촉감차이는 거의 없다고 주장을 하고, 또 어떤 의사는 마사지를 잘 하면 아무래도 스무스가 촉감이 좋다고 주장하는 의사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의사들간 견해 차이로 시술을 원하는 분들이 많이 혼란해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을 드리면, 가슴방을 적당히 넓게 만들고 보형물을 조물락거리는 마사지가 아닌, 수술 후 넓은 방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위 아래 안쪽 바깥으로 보형물을 밀어주는 방식의 자가 마사지와 관리사의 특수 마사지를 병행한다면 텍스쳐보다는 스무스 형이 촉감이 더 좋습니다. 다만, 텍스쳐도 촉감이 그리 나쁘지 않으므로 시술받는 분들의 취향에 따라 어느 쪽 보형물을 사용하더라도 나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수술후 촉감이 가장 중요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본인이 마사지를 잘 할 수 있으며, 마사지 관리를 받기위하여 내원을 잘 할 수 있다면 스무스를 권유하고, 이와 반대로 마사지에 자신이 없고 첫 마사지시 수반되는 통증이 싫고 또 바빠서 병원내원이 어렵다면, 텍스쳐로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보형물의 내용에 따른 종류 크게 5가지로 나누어지며, 현재 정식 승인의 과정을 거친 보형물은 생리식염수 백과 코히시브젤 백이 있습니다. ▶ 생리 식염수 백 체액과 동일한 생리식염수를 주입한 보형물로서 파손이 되었을 시 환자 본인의 확인에 어려움이 없으며, 수술을 진행하는 의사가 주입 CC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음으로 크기 조절을 시행하는 부분이 좀 더 세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체형이 마르고 피하지방 및 본래의 가슴이 적은 사람에게 시술했을 때 리플링( 만졌을 때 및 겉에서 볼 때 물결치는 것과 같은 잔 파동)이 보여 질 수 있고 유방의 가장자리 부분에 주름이 잡힐 수 있으며 촉감 또한 덜합니다. ( 물론 피하지방이 적당히 있으며 본래의 가슴이 어느 정도 있는 경우 촉감이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식염수의 양의 감소로 가슴의 크기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파손률은 코젤백보다 높습니다. ▶ 코히시브 젤 백 젤리같이 점성이 강한 부드러운 반 고형물 상태의 실리콘 젤을 넣은 백으로 형태는 원형의 라운드 타입과 물방울 모양의 아나토미칼 타입이 있습니다. 코히시브 젤 백은 과거의 액상 실리콘 젤 백과 달리 서로 응집력이 매우 강한 실리콘 젤을 사용하여 보형물의 외막이 파손되더라도 잘 흘러 나오지 않으며 또한 주위조직으로의 침투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여 안전성이 매우 높아진 보형물입니다. 촉감이 월등히 뛰어나며 시간이 지나더라도 볼륨의 감소가 없으며 식염수 백에서 나타나는 외피의 쭈글거림이 만져지는 리플링 현상이 많이 줄어 촉감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누웠을 때 모양도 식염수 백에 비해 자연스럽습니다. 단점으로는 보형물 파손 시 내용물인 코히시브 젤은 잘 흐르지는 않지만 일부는 외피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형물 주위에 형성된 피막이 있어 주위조직과 일단 격리를 하며 빠른 시간 내에(1~2 년 이내) 제거를 한다면 주위조직으로 침윤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파손여부는 대개 환자분이 느끼지만, 민감하지 않은 환자분들의 경우 보형물의 파손을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생 1 년 1회의 정기적인 유방 초음파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이드로 젤 백(다당류 백) 감염 등 안전성 문제가 제기 되고 있고 인체에 해가 없다는 입증을 하지 못한 상태로 유럽에서는 시판이 금지되었습니다. 손으로 눌러 꺼진 상태에서 본래의 모양으로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려 촉감도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011년 말, 이슈가 되었던 프랑스의 PIP사의 보형물입니다. ▶더블 루멘 백 의 경우 이중 주머니의 구조로 바깥 주머니에는 실리콘 젤이 들어가 있고 안 주머니에 생리 식염수를 채울 수 있게 되어있는 백. 유방암 절제 후 유방 재건을 할 때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된 보형물로 식염수 백 보다는 촉감이 좋다는 일부 견해가 있어 코히시브 젤 백의 정식 승인 전에 코히시브 젤 백 대용으로 일시 사용되었으나 코히시브 백 승인 후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생리 식염수 백의 부자연스런 촉감이 개선되었으나 IP사의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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